제1회 전통문화혼불수여식<졸업

제 1 회 한국전통문화혼불수여식(졸업식)

정일웅 찻집 2010. 6. 2. 21:37

2004년 9월 1일 자로 부임하여

이듬해 2005년 2월 4일 제 1 회 졸업식을 하였다.

졸업식을 준비하며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는 다른학교와 다른 특별한 졸업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구태의연한 졸업식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우리학교만의 의미있는 졸업식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 졸업식의 명칭부터

"한국전통문화 혼불 수여식"이라 하였다.

 부임인사에서 학생들을 전통문화의 혼을 이어가는 혼불의 씨앗들이라고 말한바 있다.

 

성당에서 부활전야제 미사에

부활초를 점화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커다란 초를 무대의 중앙에 설치하고

한국전통문화의 혼불이라 명칭을 붙이고

교훈의 3대 덕목인 창조 성실 예지의 촛불에 불을 붙이면서 시작되게 하였다.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졸업생 입장이 막 시작되는 순간 '서재환'선생님이 졸업생들 입장 사진을 찍고 있다.

 

 

 

졸업생 입장 시작

 

 

 

졸업생 입장이 끝나고

학교장이 입장한다...............

 

 

 

졸업식 시작 제1번....한국전통문화의 혼불에 학교장의 점화

 

 

 

제1대 교장 '조용'선생님이 교훈 덕목  초에 점화를 준비하신다.

 

 

 

학생회장 강진희가 '예지'의 초에 점화

 

 

 

한국음악과 1-2학년 학생들이 분위기 음악 연주를 하고있다.

 

 

 

학교장의 참석 내빈 소개가 시작된다.

 

 

소개받은 내빈은 차례로 일어나 인사를 하고....................

 

 

이제 막 졸업식이 시작되려는 엄숙한 순간........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상장수여가 시작되고..................

 

 

 

졸업장 수여.......................

 

 

 

졸업장을 받은 후에 담임선생님의

마지막 메시지 수여식

 

 

 

 

 

 

 

 

 

 

한국전통문화의 혼불수여식의 핵심 프로그램....

학교장이

혼불의 상징 촛불에서 불씨를 채취하여 담임에게

전달하는 모습

 

 

학생들 모두 전통문화의 혼불의 불씨를 수여 받는 모습

 

 

'가연'이도 진지한 모습으로 혼불의 불씨를 받는다.

 

 

전통문화의 혼불의 불씨를 모두 받고

 

 

 

졸업가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 부르게 했다.

서유석의 홀로 아리랑을 개사하여

전통문화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알맞은 가사로 만들었다.

한국음악과 학생의 반주에 소리 전공 학생들이 노래하는 가운데

졸업식이 끝나가는데.........................

'전통문화고등학교의 졸업식에서는

스페인 민요 오드렝사인이 없어지고..............

그야말로 한국식 최초의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실내에서 졸업식이 끝나고

꿈항아리 매설을 위한 축하의 폭죽이 터지고 있다.

 

 

학생회장과 교장이 꿈항아리를 묻는다.

 

 

2015년 8월 15일을 기약하며...........................

 

 

왼쪽부터 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영위원장, 학생회장.................

 

 

 

 

 

졸업식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KBS기자와 인터뷰하는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