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흉내 내기
힘든 세상
정일웅 찻집
2010. 8. 3. 20:47
세월이 흘러갈수록
살기는 힘들어가고
살기가 편해질수록
돈벌기가 어려워 진다.
어린애도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취업준비생도
어버이도 스승도
모두모두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야 한다.
문명은 발달하여
살기는 편해졌어도
살아가는 방법이 왜 이토록 어려워져는걸까?
농담도...
사랑스런 말도...못 하고
스승이 교편(敎鞭)도 들 수 없는 세상
얼마나 힘들어 지면
이 세상이 망해서 없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