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오랜만에 가본 함양의 '상림숲'
정일웅 찻집
2012. 7. 24. 15:00
상림숲의 입구에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차장시설을 잘 갖추었으며
입장료를 받지않으면서도
주차관리등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이
함양군청의 군수님이
행정을 잘 하고있다는 것을 느꼈다.
집사람은 오랜만에 나들이라서 소녀처럼 무척 행복해 하였다.
함양에서 전주로 돌아오는 길에
안의 계곡에있는 농월정터의 계곡을 들렸다.
시원한 물의 흐름이 더위를 잊게 하였다.
카나다에서 옴직한 이 소녀는 초등학생인데
매우 숙성해 보였다.
아마도 본인은 스스로를 비만이라 생각하고 속상해 할겄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