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처럼 쓴 이야기
하느님도 공짜로는 주시지 않는다.
정일웅 찻집
2013. 2. 23. 10:53
공짜를 좋아하는 우리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느님도
공짜로는 주시지 않는다.
노력하지않고
기도만으로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것은
하느님을 웃기는 일이다.
힘들여 해 보고
고뇌와 고통을 겪으며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해야
하느님의 손길이 온다.
우리는
지난 삶의 자취에서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위기를 벗어나려 몸부림을 칠 때
자기도 모르는 새
어떤 도움을 입어 난관에서 벗어난 경험이 있지않은가?
하느님은
실로 오묘한 방법으로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을 움직이셔서
내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나를 구해주신다.
눈을 감고
내 삶을 돌아보면
내가 살아온 모든 과정이
기적이 아닌것이 하나도 없다.
하느님은 항상
내 안에 계시며
나를 위기에서 구하시고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게 하여 주셨다.
하느님의 손길은
나의 고뇌와 고통이
크면 클수록
알맞은 것을 주셨고
어떨땐
내가 원하는 것 보다
더 큰것을 주셨다.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