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3.신부님 영명축일 및 회갑잔치

정성호 산부남의 사제서품 30주년 및 회갑잔치를 하였다. 

신태인 성당에서 많은 신자들이 오시고 신부님의 동창신부 및 친구 신부님들이 많이 오셨다.

성당은 만원이되어 장의자 1개에 둘씩  앉던것을 4명씩 앉아도 좌석이 부족하여 보조의자를 

가져 와서 앉게 하였다.

미사 후에 축하식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강론은 신부님의 페루 사목 영상을 편집하여 스크린에 보여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성가대의 특송과 오카리나 독주를 한 여성 교우 한 명이 잘 연주하였다. 우리 가요 '사명'과 또 한 곡의 팝송이었다.

오카리나 실력이 대단한 여성이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모든 식구들이 회의실과 마당에 마련한 임시 식당에서 모두 밋있게 먹었다.

나와 성기준형, 김경주형님은 사제관 뒷문 입구 한편 에서 맛있는 담배를 피웠다.

장상호 신부님은 신태인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았던지 많은 신자들이 오셨다.

그들은 사제관 앞의 성모동산에서 신부님과 사진을 찍느라 북적대고 있었고 모든 신자들이 즐거운 표정이어서 보기에 좋았다.

나는 아내의 친구들 '전정숙' '최덕자' '문소영' 해바라기 조카 '선영'이등과 함께 강당 임시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모두 만족하고 즐거운 축하식이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