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당구와 사경증과 나의 개발 목운동
정일웅 찻집
2022. 12. 26. 20:46
요즘 며칠 간 내가 개발한 목운동으로 나의 왼편 뒷 목 인대의 힘을 기르는 시도를 하였었다.
며칠 되진 않았어도 혹시나 하여 오늘 당구를 치면서 목의 느낌을 살펴서 생각해 보았다.
얼시구!!이거 좀 뭔가 편해 졌어!
좀 오랜 시간 집중하며 공을 보면서 큐를 칠 수가 있다
오오라!!!! 이거 뭔가는 확실치 않아도 무슨 효과는 있는 것 같다.
당구가 지난 번 보다 더 치기가 수월해 진 느낌을 받았다.
희망적이고 고무적이다.
쓰리 쿠션을 내 생각 데로 쳤는데 그대로 들어가서 맞았다.
그래서 1차 전에서 광열과 나의 팀이 길선 병선 팀을 이겼다.
느낌이라는 게 있다.
분명코 나의 이 느낌이 내 사경증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개발 '목 인대 근육 운동' 효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