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오늘은 당구 친구 만나는 날

정일웅 찻집 2023. 3. 21. 20:35

기다려 지는 당구 모임......

당구는 나의 젊었던 시절 무척이나 좋아 했던 놀이(?)

사경증 이후 완전히 포기했던 취미 활동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당구에 대한 그리운 추억과 치고 싶은 욕망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당구를 치면 우선 즐겁다.

'광열' '병선' '길선' '나' 이렇게 네명이 만나서 

4구 경기를 치는 시간은 승부에 무관하게

무척 행복하다.

.................................................................................................

한일 정상회담 얘기만 유튜브에 가득 차 있다.

굴욕외교, 

국가의 자존심을 버린 외교

일본 총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망국적 외교를 하고도

뻔뻔스럽게 고개를 들고 귀국한 대통령(?).....굥서결

그걸 좋은 회담이라고 미화하고 우겨대는 국힘당 놈들과 검찰 출신 장관놈들.....

그들도 미련 밤탱이같은 놈을 추겨세우는게 양심이 있는 놈들이라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비참한 심정일 것이다.

 

나같은 노인들의 마음 깊은 곳에

끓는 나의 분노가 이렇게 클 진데 

젊고 정신 바르게 밖힌 애국자 국민들의 분노는 오죽할까

..................................................................................................

오늘은 레지오 교본읽기를 하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