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당구 모임 윤 석열의 외교 참사

정일웅 찻집 2023. 4. 4. 20:35

당구는 건전한 운동이며 오락이다.

길선, 광열, 병선과 나.....겨우 네명이지만 이리 남중 시절의 정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은

광열이의 당구 모임을 주선하는 것 때문이다.

비록 나의 사경증으로 나의 실력이 묻혀져 있고 발전의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당구에 대한 향수는 끈끈하게 살아있다.

 

오후 7시 경이 되자 봄비가 조금, 아주 조금 내리다가 그쳤나보다

비가 많이 와야 할 터인데 저수지의 물은 마르고

산불은 여기저기에서 산의 보배인 나무를 태우고....우리나라 기후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

'봄비'....얼마나 듣기 좋은 단어인가?

봄비는 수 많은 시인들의 시의 소재가 되고, 연인들에게는 낭만이 되고,

농민들에게는 파종의 시기를 알리는 기회가 된다.

운암 옥정호, 전주천, 용담 댐, 모든 곳에 물이 없어서 금년의 농사가 어떻게 될른지 걱정이다.

윤석열이 같은 놈이 대통령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우리 나라를 일본놈에게 가져다 바치는 외교나 하고 자빠졌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런 놈을 대통령이라고 떠 받들고 아부하고 있는 놈들......그런 놈들을 한 번에 쓸어서 바다 속에 

던져 버리고 싶다.

쓰레기 만도 못 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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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강기성 부친 출관 예식을 참여 할 수 있을지 내일아침 컨디션을 봐서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