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일본 여행 첫 번 방문지 :
정일웅 찻집
2023. 10. 14. 04:57
10월 10일 비행기에서 내려 미팅수속이 끝나고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역시 관람료가 필요 없는 옛날의 전통 마을에
옛날의 부호가 돈과 힘과 권력을 가지고 야심차게 조성하기 시작한 정원
정원이라기 보다는 전문가가 산의 굴곡과 능선 물길 바위와 기암괴석 을 잘 이용하여 야산일대를 잘 어울리도록 조성한
수목원이라 해야 더 어울릴 듯.....
울창한 숲에 진기한 나무들,
옛날 아름다운 게이샤들이 골목을 장식하던 곳
술과 음식, 게이샤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하여 사나이들이 즐겨 찾던 골목 길
일본은 지진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2층이상의 건물을 짖지 않는다
에도시대에 게이샤 들이 거리와 집집마다에서 사내들을 유혹하던 거리...이 목조 건물은 대부분200년이상 된 건물로
옛날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히가시차야 거리
3박 4일간 우리 일행34명을 정중히 모시고 다닐 믿음직한 기사와 튼튼하고 깨끗한 버스
일본의 전통음식으로 첫 식사를 대접 받았다.
넓은 식당을 대절하였는지 조용한 곳에서 가족끼리 , 일행끼리, 조용히 식사를 즐기도록 널찍널찍 자리가 마련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