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아내의 向學熱...............................천주의 성모 릴레이 묵주기도 담당

정일웅 찻집 2024. 5. 22. 21:20

아내는 방송대학교를 생활과학과(식품영양학 )를 졸업하고

이제 7개 대학을 졸업했으니 다 끝났겠지 했는데

나도 모르게 "문화 교양학과"에로 또 입학을 하였다.

곧 시험이 닥치니까 나 없는 곳에서 공부를 할 수가 없음으로

실토를 하였다.

정말 대단한 여인이다.

이제 대학교만 여덟번 째 입학을 한 것이다.

이번 시험을 보고 나면 또 장학생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까 

 

끝까지 해서 방송대학교에 있는 모든 과를 다 졸업하기 바란다.

100세까지 살면 앞으로도 수 십 번 더 대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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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천주의 성모'쁘레시디움에서 릴레이 묵주기도 담당의 날이다.

일찍 나가서 의자를 내 놓고 준비를 하였다.

두 분 수녀님께서 참석하여 주셨다.

서른명이 넘게 여자 단원들이 참석하여 후원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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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활에 쓸 제대 앞 장식용 그림을 그리던 도중에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갔다.

오틸수녀님께 보여 드렸다.

수녀님께서는 나의 그림을 매우 좋아 하셨다.

열심히 그려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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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상아치과에서 윗 어금니 기둥 심은곳이 3개월이 되었다.

내일 본을 떠서 이를 만들면 열흘 안으로 이가 하나 더 생겨서 

먹는게 좀 더 낳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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