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유월의 첫 당구 모임
정일웅 찻집
2024. 6. 4. 19:53
당구
고대 그리스에서 돌맹이를 나무 막대로 치는 놀이가 당구의 기원이라 한다.
오늘 날의 당구의 기원은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을 말하는데
조선의 순종 때 처음 우리나라에 현대식 당구가 처음 들어왔다고 함
각설하고 당구는
요즘 남녀 노소가 다 즐기는 경기
포켓볼,
3구경기
4구 경기
지금은 당구의 전성기라고 해도 됨
기술의 발전이 거듭되고 당구의 기능이 높은 수준에 이른 사람이 많음
내 생애 마지막
당구 친구들이라고 봐야 옳을 것 같다.
유광열 김길선 형, 오병선 , 정일웅....네명이 짝을 두명씩 지어 친다.
당구를 칠 때 마다 짝을 바꿔가며 친다.
우리가 가서 노는 드림당구장에서 우리 같은 노인은
우리 외에 다른 사람들은 없다.
그래도 젊었을 적 추억에 젖어서 경기를 하기에 게임은 진지하고
정신을 바싹 차리고 경기에 몰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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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까지
아무튼 이 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하여
이 번 보태니컬 수업을 마무리 하여야 겠다.
새로운 분야를 처음으로 해 봤기에
좋았고 특히 아내 최우남의
천재적 기능이 잠재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모두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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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걷기를 하고 돌아왔다.
어제 오늘....걷는 컨디션이 과히 좋지 않다.
점점 노화되어가는 신체의 힘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