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이상하고, 불안한 마음

정일웅 찻집 2025. 2. 19. 17:15

우리나라 국민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대한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정직하고

현명하고

예절바르고

인내심 많고

머리 좋고

끈기 있고

인정 많고

창의성 좋고

의리있고

여자는 예쁘고

남자는 잘 생겼고

겸손하고

용기있고

목소리 좋고

좋은 언어

좋은 정서

.

.

세상 어디 내놔도 

세상 어느 민족과 비교하여도

세상에 어떤 민족보다도 우수한 민족이라고 자부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전광훈 같은 미치광이를 따르고

윤석열같은 바보를 신봉하고

김건희 같은 화냥녀를 우럴어 보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게 

참말로 이상하다.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과 피의자들이 주고 받는 대화를 들어 보면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지려 한다.

 

법원을 습격하여 기물을 부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폭도들을 

무자비하게 색출하여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지 않는 각 부처들의 기강이

한심하기 그지 없다.

 

내란의 괴수 윤서결 같은 놈에게 질질 끌려가는 듯 한 이 세상이 한심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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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운동하기에 추운 날씨였다.

그래도 7000보 정도를 걸었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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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장기를 두는게 재미있다.

내가 

싫어하는 척 하고

인심쓰면서 두어주는 척 하지만

사실은 나의 마음 속에서는

아내에 대한 사랑이 솟아나는 즐거운 순간임을 나는 잘 안다.

 

착한 아내...프리스카.....

요즘 건강상태가 좋아져서 내 마음이 안정된다.

계속 좋아져서

밝고 환한 아내의 젊었을 적 그 모습이 살아나서 계속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