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수고 하는 '이재명' 대통령

정일웅 찻집 2025. 6. 11. 20:58

이재명 대통령께서 

윤석열이 비위맞추던

국무위원들, 장관과

각계각층의 관료와

요직의 책임자들을

빨리 갈아치워서

대통령의 통치 철학에 뜻을 같이하는

참신하고 부지런하며 정직한 인사들과 같이 

신나는 정치를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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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지 않고

종일 

아내와 함께 아내를 즐겁게 하며 지냈다.

 

아침 10시 미사에 참례하려고 

9시 30분 조금 넘어서 성당에 갔더니

9시에 장례미사가 있어서

10시에 미사가 없다고 한다.

 

애령회에서 활동을 하지 않게 되니

나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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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없었음으로

장기를 두는 시간이 넉넉하게 생겼다.

장기를 세판이나 두었다.

 

점심을 먹으러

예수병원 뒤의 '화심 순두부'로 

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383번으로 환승하고

예수병원에서 내려 화심순두부까지 걸어 가서 

두부 돈까스와 순두부 찌개를 주문하여 배부르게 먹고

생두부 두 모와 두부 도너츠 10000원 짜리 한 상자를 사서 들고 

역시 시내버스를 타고 전북은행에서 환승하여 61번으로 집 앞까지 왔다.

 

이제

화심순두부까지 시내버스로 가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이 연습이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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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겸해서

 Y마트에 시장용 수레를 끌고 가서

맛있는 우유, 저지방 우유, 무, 식용유,등등

아내가 필요한 찬거리를 사서 담아 끌고 먼 길로 돌아서 집에 오니 7500보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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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는 우유와 빵, 도너츠, 포도로 간단히 대신하고

오늘 일과를 끝냈다.

 

아내가 무척 만족해 하는 표정을 보니

내 마음이 기쁘다.

내가 자기와 같이 있어주면 

아내는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아내의 친구라고 해봤자

 임실에서 부터의 친구들인 KARA(프리스카, 모니카,미카엘라, 이사벨라)밖에 없는데

이사벨라가 몸이 아파서 같이 외출을 할 수가 없으니

나머지 셋도 같이 돌아 다니며 즐길 수가 없어서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