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단원이 새우탕과 빠가탕을 점심으로 먹었다.
단장과 라시몬 형이 운전을 하여 우리 일곱 명이 전원 참석하였다.
별로 맛은 없었지만 모두 좋아하는 분위기여서 화기애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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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는 운동이지만 계속되는 양이 좀 과한 느낌이 든다.
8시 반인데 좀 피곤하다.
그래도 계속해야 한다.
운동을 나가기 전 장기 두판을 연속으로 진 아내는 천변 걷기를 하는 동안
아무런 말도 없었다.
저녁을 먹은 후 장기를 연속 두 판을 이긴 아내는 기분이 좋아서 꽁지춤을 춘다.
재미 있다.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다.
부부간에 장기를 두는 것도 재미가 있다.
영철이는 부부간에 고스톱을 친다고 하는데 그것도 역시 부부간에 하는 오락으로는
둘이서 좋아만 한다면 좋은 오락이다.
부부간에 무엇을 하면 어떨것인가.
둘이서 즐길 수 만 있다면 되는 것이다.
이를 닦고 일찍 잠을 청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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