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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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1034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나의 念願

이재명 대통령 부르기 좋고불러서 좋고믿음직 하고 현명하고총명하고든든하고용감하고진실하고성실하고똑똑하고튼튼하고정직하고명랑하고 소탈하고 전광석화와 같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으로그 누구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태클을 걸 수가 없을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4년간 길들여 놓은 우리나라의 정치 모습은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고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이 부러워 할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은 날로 행복해 질 것이고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드높아 질 것이다.부디이재명 대통령이 마음으로 그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만들어져서모든 국민은 행복하고서민이나 기업인이나학생이나 사업가나학자나 정치가나부자나 가난한 자나 예술가나 철학자나정치가나 학자들도 모두모두 행복하게모두모두 즐거웁게모두모두 건강하게살아가..

아!,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재명 대통령 당선

대한민국 만세대통령 이재명 만세착한 민중의 승리 만세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빌라도와 군중들 같은 아비규환의 이 나라 혼란에서 주님께서는정의의 편에 서 계셨습니다. 미친 이리 떼와 같았던 저들이더 이상 악을 저지르지 못하도록주님께서는오묘한 사랑의 손길로우리를 도우셨습니다. 이 재명을악마들의 손에서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살인마들암살범들의 손에서 구해주셨습니다. 현명한 이재명 대통령은민주주의 정치가 어떻한 것인지시범으로 잘 보여 줄 것입니다. 하마터면국제적 고립아로 전락되고무지하고 잔인하고 탐욕의 화신이이 나라의 운명을 영원한 지옥의 소굴로 만들려 했던그 무서운 계략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하..

어떤 이가 꾼 꿈

오늘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나와 아내는 사전 투표의 첫날 아침에 투표를 마쳤기에 오늘은 시내버스를 타고전주 수목원 가는 실습을 하기로 하였다.한국은행 맞은편 승강장에서 1002번 버스를 탔다.여의동 우체국 정류장에서 하차하여군내버스 43번을 기다렸다.43번이 월드컵 경기장 정류장에서 출발시간이 12시였다.12시 15분경에 군내버스가 왔다.전주 수목원에 가는 승객이 나와 아내 두명이고 다른 곳에 가는 승객이두 사람....네명이 타고 버스가 떠났다.전주 수목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버튼을 미쳐 누르지 못하여수목원을 지나쳐 100미터 쯤 더 가다가기사님에게 목소리로 수목원 하차를 해 달라고 말 하여도중에 마음 좋은 마을버스 기사님이 정차하여 우리를 내려 주었다.거꾸로 걸어서 전주수목원에 도착해 보니엄청나..

침묵 중에 간절한 소망을 빌며 날은 저문다.

모든 국민들의 가슴마다사무치게 염원하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서로 싸웠던 지난 몇 달...내일 하루가 지나면우리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엄중한 시간이 흘러 간다. 아~! 하느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까? 투표와 개표와 집계가 공정하게 잘 이루어 지도록주님께 기도하며기다리려 한다. ................................................... 오늘간간이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에광래 길주와 같이화심 순두부를 먹으러 갔다. 콩비지 도너츠를 내가 좋아서 사서 친구들에게도 주긴 하였지만그들이 맘 속으로 반길지는 의문이다. .......................................................... 살로메의 얼굴이 매우 건강해 보이고 피부도 맑..

유월의 첫 날

꿈처럼 나를 황홀하게 했던오월이 가고이제 유월이 왔다.유월도 아름다운 달이다. 유월의 첫 날꾸리아 회합이 있는 날성모성심 꾸리아의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다.단장,부단장,서기,회계 ....간부 네명이 모두 든든하고 예쁘고 착하다.월례회 분위기도 매우 좋다..................................................................... 장미는 만발하고금계국은 전주천의 방천둑길에 흐드러지게 피었다낯달맞이꽃이 요염하게 나를 유혹해도내 가슴에뜨거운 열정을 태울심장의 불꽃이 약하구나 젊은 여인들의 옷은 얇아지고 짧아져서나의 눈길을 끌어 당기지만모든 것은 환영일 뿐 내 심장에 불꽃을 피울 수가 없네 그래도나는 아직 살아있어서반딧불 같은 사랑의 불꽃을꿈꾸는 것그것만으로도 행..

전남 곡성 장미축제

박길주, 최운기, 이광래, 정일웅넷이 모여 곡성 장미 축제에 다녀 왔다. 오늘 같은 날이병태가 살아 있다면금산에 가서 삼계탕을 먹었으면 좋을 날인데.... 아내 혼자 집에 두고 나만 늘 싸돌아 다녀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있다.오늘 길주가 일찍 서두르는 바람에 아내와 장기를 두지 못하고나오게 돼서 좀 미안하다.지난 번 임실투어를 할 때 곡성에 첫코스로 들렸던 관계로나에게는 큰 흥미가 없었지만친구들과 함께 가는 소풍이라서 군소리 없이 따라 나섰다. 곡성 축제장은 옛날의 곡성 역을 제대로 살려서기차를 주제로 꾸민 장미 축제라서 다른 곳의 꽃 축제와 확연히다른 배경이 되어 아기자기하고 재미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가 엄청나게 많았다.기차와 철길 옛날의 驛舍와 기차와 관련된 소품들이 많아서노인들이 추억..

친구 이병태를 땅에 묻고.....................문정 성당 바자회 참석

화장, 납골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였었는데아침에 눈을 뜨니 마음이 달라졌다. 가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지막 의식까지 참여 하자고 하여참석하기로 하고 화장장으로 갔다. 화장장은 역시 한 여름이 가까워지니 한가하였다.해마다 보면 한 여름에는 사망 건수가 줄어든다.수십년간 애령회원 활동을 하였음으로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 병태는 살아 생전에 자기 어머니를 좋은 곳에 모신다면서완주군 화산면에 산을 사고 묘자리를 만든다고 열심히 돌아 다니더니막상 자기가 묻힐 곳은 준비하지 않았었다. 봉동의 장례 문화원이라는 곳에 겨우 30cm x40cm 크기의 땅에 유골 단지를 묻을 사각 구덩이를 파고거기에 묻혔다.이종희 장군의 아들...이 병태아들 딸들이 모두 사회적으로 성공하였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훌륭하게 성공한아들..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 길남 종곤 만남

전국이 어수선한 가운데오늘부터 우리나라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아내와 나는 덕진구청에서 아침 일찍사전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시끄럽고, 헐고 뜯고 비방과 선전이 난무한 가운데세월은 흘렀고 드디어 투표가 시작되었다. 개표가 깨끗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져야 한다.투표를 한 국민의 표가 한 표의 차질이 없이 정확한 통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다는 옛 말이 떠오른다. 현재 선거관리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국민의 힘 사람들이 아닌가?이 순간에도내란의 수괴 윤석열은 석방되어 활개를 치고 다니면서온갖 것들을 다 간섭하고 지휘하고 있지 않은가? 어느 누가 어떻게 잘 감시를 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야당 정치인들도 정신을 차리고 잘 하여 나가겠..

내가 좋아하는 성가

내가 좋아하는 성체 성가가 있다.이문근 신부님께서 작곡하신 성체 성가"주의 사랑 전하리"내가 성가대 지휘를 할 적에영성체 성가로 179번 이문근 신부님께서 작곡하신주의 사랑 전하리를 많이 불렀었다.곡의 흐름이 아름답고 화성의 진행이 아름다워서애절하면서도 웅장함을 표현함이 지휘하는 맛이 나는 성가였다. 몇 달 전에 이 오틸리아 수녀님께서"오라버님 좋아하는 성가 있어요?"하고 물으셔서179번 '주의 사랑 전하리'를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더니다음 주일 성체 성가로 선정되어 있어서수녀님께 고맙고 나의 기분이 매우 좋았던 생각이 난다. 오늘 이 성가를 나의 일기장에 올리는 이유는나의 일기장에 다른 곳의 자료를 내 일기장에 옮겨오는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숲정이 성당 홈페이지의 내용을 복사하여 내 일기장에 가져오는 방..

목 쉰 소리의 원인을 찾자!

목이 자주 쉰다.교육대학 졸업 30주년 동창회의 밤을 전주 교육대학에서 할 적에동창 친구들 200명이 거의 다 모여서 저녁에 강당에서 축하 잔치를 할 적에내가 사회를 보면서 동창들 전체의 분위기를 즐거움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며 나의 眞面目을 과시하던 그 날 얼굴이 예쁘고 자존심 강하던윤정자 선생이 나와 초임지에서 같이 지내며 친하게 된 그녀를 만났고 예쁘기로 소문이 났던'노순남'선생이 윤정자와 둘이서 어울려내 주위에 머물던 것이 너무 기쁘고 반가웠다. 나는 남원고등학교의 선생이었기에 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대부분은 초등학교 교사들이었다. 몇명은 중등으로 올라온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 날 끝 곡으로 노사연의 '만남'을 전체 합창으로 부르게 하고사회를 보던 나는 한 옥타아브 높은 음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