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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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터에 다슬기 수재비 집에서

광래가 길주집에서 커피를 마시고나와 길주를 싣고 순창 다슬기 수재비 집으로 출발하였다. 열두시가 넘고 오후 12시30분 경에 순창 시장통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였다. 다슬기 집에 손님이 매우 많았다.겨우 자리를 잡고다슬기 수재비 셋을 주문하였다..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니 종업원 아주머니가 쟁반에 반찬 몇가지를 가져와서 테이블 가운데 놓았다. 나는 준비하고 있던 오만원 권 지폐를 종업원에게 주었다. 그가 계산대에 다녀와서 만원짜리 지폐 한장과 천원짜리 넉장을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계산이 정확하게 맞았다. 그 찰라에 길주가 "여기 밥값하고 가름값이다" 하면서만원짜리로 을 테이블에 놓았다. 길주 돈과 종업원이 가져온 10000원짜리 가 합쳐졌다.내가 천원짜리 넉장(4000원)을 왼손으로 들고 있는데 뒤돌..

단풍도, 꽃도 그저 자연현상일 뿐인데...

가을이 와서하늘이 맑아지고 바람이 상쾌하면 나는 가슴이 저려오며 기쁨에 전신에 전율이 온다.나의 마음은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껒 찬양하고 싶어서 심장이 저려오고 벅찬 희열에 가슴이 터질것 만 같다. 나의 온 마음과 정서는 가을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부르르 떨려온다.막.....휘갈겨 글읽는 친구를 눈물짓게 하고 싶어서 내 마음은 온통 아프도록 저려온다.그렇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심장만 두근거리고 저리고 아프다.콱 막혀버린 나의 두뇌가 한 없이 원망스럽고 한 없이 슬퍼진다.그러나나같은 사람이 어디 한 두사람이겠는가?모짜르트를 부러워 하다가 신을 저주하게 된 쌀리에르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 팔십삼년동안 잘 살아 왔다. 나의 인생은 온통 열망과 욕심과 가슴 떨리는 희열에 나의 온..

그리운 친구 이 영태

영태는 지금자기가 그리워먼 하늘을 바라보는 나를 보고 있겠지 죽기 직전자기를 보러 찾아간 나와 병선에게문을 열어주지 않았음을 후회할까? 그림을 그리다더이상 붓을 들 힘이 없어지자세상을 떠난 친구 하늘나라에서자기의 영명인 '다비드'(다윗 성인)를 만났겠지진실로 진실로나를 좋아했던 친구야~!니가 그립다 너와 나의 얘기를 쓰면또 책 한 권을 채우고도 남겠다..............................................................................아내가 몸 컨디션이 좋아졌나보다.건지산에 가자고 한다.165번 버스를 타고 베드민턴장 앞에서 나려아내와 내가 다니는 코스로 걸었다. 이제땀이 흐르지 않으니 참 좋다.가을이 온 것을 온 몸으로즐기며 걸었다. 나와 아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