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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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母性愛

내년 부터는 추석이나 설에 김치 담그는 것....못 할 거니까 그리 알아라~!착한 아들들과 며느리들은....그러셔요 어머니~! 이제 편히 쉬세요 저희들이 다 해 먹을게요몇년동안 같은 말을 아들과 며느리들에게 해 온지 ....몇 번이나 이 '거짓말'을 했던지 알 수 없다.아들 손자 며느리 중 엄마의 이 거짓말을 믿는 아이는 하나도 없다. 금년 설에는 아내의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치질 수술 하고 낳는 동안 2-3개월 간 고생이 심했고 족저 근막염이 갑자기 생겨서 지금 완치 상태가 아니기에금년에는 좀 생략하려나 기대 했었는데무우 배추 파 등....김치 담기로 시작하여 집안 청소를 혼자서 다하고아이들 먹을 것이 냉장고에 가득 찼다. 우리 가족 전체가 윷놀이를 한다고 윷 말판 3개를 만들고, 윷도 3벌을..

오늘의 당구

오병선, 유광열, 두 사람과 나,세명이 더원 당구클럽에서 당구를 쳤다.길선 형이 명절 준비로 못 나오고 셋이 친 당구광열이 500, 병선이 300내가 150...나의 신체적 불리한 조건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눈에 보이는 큰 그림에서 내가 치는 당구의 당점과 회전점제1적구의 맞힐 점을 보아 둔 상태에서 칠 때에는나의 당구만 친다.이대로 치면 맞겠지 하는 신념을 가지고 쳤다.처음부터 당구가 잘 맞았다. 제일 하점자가 처음부터 3점, 2점, 2점을 반복하여 치면서 운좋게도 빠킹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5이닝 만에 쓰리쿠션에 갔고다음 6이닝에서 쓰리 쿠션으로 마무리 하였다. 두번 째 판에서도당구가 잘 되었다.운이 좋아서 일까?마음 편하게 쳐서 일까?이상하리 만치 빠킹을 하지 않고당구가 마음먹은 데로 잘 굴러갔다..

추석 맞이 김치 담기

어제는 추석맞이 고기를 사다 놓고 기분이 좋았었다.오늘은 추석맞이 김치를 담가 놓고 기분이 좋았다.내일 아침에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고 당구 친구들과 점심을 하기로 하였다. 아들 셋이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주고 있으니나와 아내에게 큰 행복이다. 추석날 마다 변하는 손자들 모습을 보면서나도 어렸을 적 그렇게 변하며 성장했지? 하고 나에게 물어보았다.해방이 되고전주에 이사를 하고유치원을 다니고6.25사변이 나고초등학교에 입학하고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동네 친구들은 모두 북중학교에 가는데나는 공부를 잘 하였음에도 인성중학교에 가야만 했었다....지금 내가 쓸데 없는 생각을 또 하고 있다.생각하지 말자뚝~!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