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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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친구들 얼마나 외로울까?

내가 나가 놀면 아내는 이 큰 집에서 외로운 사람이 된다.그 것을 알면서도나는 아내를 홀로두고 잘도 나가서 돌아다닌다. 광래가 전화를 해 줄까?길주에게서 전화가 올까?기대했었는데 전화가 오질 않았다.아네와 장기를 두었다.연속 두 판을 깨졌다.기분이 좋아진 아내의 모습을 보니 내 기분이 좋아진다. 광래가 노인 일자리로아침 초등학생 등교시간에교통 지도를 한단다.대부분이 여성들인데광래가 잘 생긴 아저씨라 인기가 좋겠다 비가 그치고 가을다운 기온이 됐다건지산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다.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는 길이 이젠 익숙 해 졌다. 내일은 오랜만에 당구치는 날이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가 을비....정말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가 을비재미있는 우리 말이다.띄어쓰기로 만든 장난스런 말장난내가 초등학교 시절아버지 가방에 들어 가신다.라고 말하며 웃던 기억 오늘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비가 비답게 내렸다.오후 4시 경비가 좀 뜸 하길래우산을 준비하고 성지까지만 다녀오려고 나갔다가서신교에 오르는 둑길 계단까지도 못 가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비가 비 답게 내려 주었다.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서 저수지를 그득하게 채웠으면 좋겠다. 아침 레지오 회합시간에최규태 형님께서성당에 걸어 오기도 힘이 들어서이제는 더 이상 회합에 나오지 못하겠다고협조단원으로 바꿔 주기를 청 하셨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마음편히 놓아드려야 한다. 다음은 누구 차례가 될까?김경주..

.릴레이 묵주 기도

오늘 레지오 릴레이 묵주기도성모성심꾸리아 천주의 성모 쁘레시디움이 주관하는 날단원 7명중 5명 참석 아내와 오전에시내버스 165번으로 베드민턴장에서 하차건지산 데크길 걷기집에와서 점심 운기 광래 길주가 불렀으나 아내가 우선임 우리 천주의 성모 쁘레시디움의 신단원이왕준 바오로이왕준 바오로는 시원시원하고 능력있는 젊은 단원이고인성이 너무 좋아서그의 솔직담백하고 겸손하고 부지런하고 열심인 신심이 나를 감동하게 한다.잘사는 집의 자손임에 틀림없다.차츰 더 알아지겠지만 신앙심이 돈독하고봉사정신이 투철하며겸손하고두뇌회전이 빠르고 미남이며 건장한 신체 잘 생긴 용모;....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릴레이 묵주기도에 다녀와서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