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남원고등학교에서의 에피소드 문 명선생님과 산적 "형님! 저 장은생이어요!" "어이! 반갑네!! 잘 있었어?" "다름이 아니라요 제가 부탁하나 드리려고요! 이번에요 저희학교에서 훌륭한 교사 한명이 형님네 학교로 발령을 받았는데요 친하게 지내시며 잘 좀 보살펴 주시라고요!" "오! 그래? 누군데?" "'문 명'이라는 선생님인데요 수학과 선생님이고요! 사람이 아주 좋아요!" "그래! 동생 부탁인디 여부가 있겄능가? 내가 일부러라도 만나서 잘 지낼 팅게 걱정 말어! 전화해 줘서 고맙네!" "예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장은생' 선생님! 이리 남중학교에 근무하던 시절 새마을 어머니회를 내가 맡아서 지도할 때 ......매월 첫 목요일 오후에 회의 소집을 하였었고 .......회의 시작 전에 3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