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나의 처남 '최 용준' 안토니오 신부님 35-1. 나의 처남 ‘최 용준’안토니오 신부님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신행을 마치고 온 날 밤이었다. 밤10시경에 밖에 인기척이 나고 “여보세요”하는 소리가 들렸다. 누굴까? 궁금해 하며 문을 열어 보았다. ‘용준’이가 서있는 것이다. “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반갑다고는 할 수 없.. 풍란처럼 살아온 나의 이야기/35-1. 나의 처남 '최 용준'신부님 201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