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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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코로나 검사...빙싱경기장 검사 소

정일웅 찻집 2023. 1. 18. 16:25

어제 몸살 기운이 있었다.

밤에 잠을 자는데 계속 목이 타서 물을 500cc 병으로 3병을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았다.

소변기의 용량을 채우고도 모자라서 새벽에 소변기를 비우고 물도 다시 떠 왔다.

몸에 열기가 떨어지지 않고 온 몸이 찌뿌둥한 채로 잠을 자니 온 몸이 괴로웠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성당에를 가서 보좌신부님 송별 미사에 참례하였다.

딸국질이 나오더니 그칠 줄을 모른다.

아내도 온 몸이 찌뿌둥하다며 체온게로 재어보니 37.5도였다.

상관에서 많은 신자들 과 박신부님  은퇴 미사를 하고 사람이 밀집된 곳에서 부페식사를 하느라고 거기서 코로나가 감염되었나? 의심이 생긴다.

아내도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림프절이 통증이 있다고하여 

혹시 모르지 싶어서 화산 코로나 진료소에를 다녀왔다.

내일 아침 9시경에 통보가 온다고 기다리라고 하였다.

만일 우리가 코로나에 감염이 됐다면 이 번 설은 아무도 내려 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내 아이들 가족..... 세 가족 상범이 가족 4명 ,   인범이 가족 4명  상원이 가족 3명  모두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를 하는 둥 고생을 하였는데 노인 가족 우리 부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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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코로나가 아니고 그냥 단순 몸살 감기이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