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카엘라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한다.
신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어 화산 진료소를 찾아 간 모양이다.
내일 아침 9시면 확진인가 감연이 되지 않았는가 통보가 온다.
만일에 확진자가 되어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면
도저히 불가능할 뿐 아니라 최덕자에게 까지 코로나가 감염 된다면
이사벨라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의 위험을 맞게 될 것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이다.
제발 미카엘라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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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는 오늘 열이 미열 수준으로 내리고
나는 실내 운동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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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이는 인범이의 권유로
수술 전에 전주에 내려오는 것을 포기하기로 하였다.
잘 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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