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전체 글 1407

일상혁명 동지들 만남

일상혁명정일웅,  남상윤,  방혁,  이명재....우리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모임의 이름......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물론 '나'이다. 나는 모임의 이름을 잘 지었다.'이심전심'이란 모임의 명칭도 내가 지었지'사군자'도 내가 지었지 코로나 이전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코로나가 끝나고 나서도 나오지 않았던 방혁이가 오늘 나왔다.그동안 교통사고를 당하여 오랜기간 병원신세를 지고이제 완쾌하여 나왔다.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신호등 앞에서 BMW승용차를 들이 받는 바람에 기절하였고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전북대 병원 응급실이었단다. 서울에 있는 아들이 의사인데 그 아들이 급히 서울로 오라고 하여서울의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하여 다리 뼈가 세토막으로 부러진 것을 이어 붙이는데 9시간의 시간이 걸렸다 한다...

스몰 챌린지

사소한 목표를 정해 놓고 이를 실천해 가는 것을 '스몰 챌린지'라고 한단다.'오늘 부터 사흘간 식사전 기도와 식사후 기도를 꼭 드리기''3일동안 1회용 컵 쓰지 않기'위와 같은 아주 작은 혼자만의 결심을 정해 놓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을'스몰 챌린지'라 말 한단다. '사순절 동안 담배 피우지 않기'이런 것은 너무 거창한 일이라서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신부님들 중에서도 애연가 신부님은 사순절을 맞아서 '이번 사순절 동안에는 금연을 하겠어!! '라고 해 놓고사흘도 못 가서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정말 이렇게 힘 든 일은 단단한 각오와 결심이 있어야 한다.  내가 작년 9월 6일 부터 금연을 시작하여오늘이 11월 10일 이니까 벌써1년하고도 2개월 4일이나 되었다.이제 금연은 성공을 한 것 같..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부석사

1일 시티투어로 남북관광에서 대형버스 두 대에 가득태우고 떠난 여행네곳을 둘러 보고 점심은 영주의 맛잇는 청국장 백반, 간식으로 백설기 떡 한 모(?)씩 생수 각1병,1인 여행비로 65,000원.....매우 저렴한 가격에 알뜰한 여행이 되었다.여행한 모든 분들의 매우 만족한 표정을 내가 느낄 수 있었다.아침에 나누어 준 백설기 떡은아침 식사를 못하고 차에 탄 분들에게 식사 대신떡만 먹어도 충분히 식사로 대신할 수 있는 양이었다.아침에 만들어 온 떡이라서 아직 따뜻하였고 맛도 좋았다. 가는 길에첫번째 휴게소가 청남대 휴게소였다.청남대 휴게소에서는 관광차가 많이 정차하는 바람에 여자들이 엄청 많고 남자들이 적어서화장실에 남자화장실 대변기까지 여자들이 점령을 하여 줄을 서 있었으므로소변을 보는 남자들이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