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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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가족 전체가 모인 생일 잔치

정일웅 찻집 2025. 3. 29. 19:32

 

나의 가족 전체가 모였다.

큰며느리(김정숙),큰아들(정상범) 정일웅(나)최우남(아내) 김희영(막내며느리)정승재(막둥이의 아들)

정아영(상범이 큰 딸), 정상원(세째), 정단비(큰아들 둘째 딸), 정다솔(둘째 '인범'의 둘째딸) 김희영(둘째 며느리) 정승민(인범의 큰 아들)

 

 

2025. 3. 29

 

 

 

신상균(바오로)부부가 초대하여 박인호 신부님과 우리 부부가 모여서 식사를 같이 한 곳

"전주밥상 다 잡수소"식당에서 모였다.

 

보리굴비 백반 1인당 4만원 정도의 가격

고급 한식당이어서 가격이 무척 비싼 집인데 

방방에 테이블이 있고 홀에도 테이블이 맣이 있는데

예약 하지 않고는 앉을 자리가 없다.

전주사람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잘 먹고 잘사는 사람이 많다.

 

크고 비싼 음식점 일 수록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식사 할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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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람이 차가운 날씨다.

큰아들네

둘째 아들네는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막둥이와 며느리 승재만

오늘 저녁 집에서 잠을 자고 내일 떠나기로 했다.

승재가 

몇 달 사이에 정서적으로 많이 성장하였다.

영특한 아이라서

성장이 빠르다.

초등 1학년인데

학교에서 끝나면

피아노 학원

영어 학원

수학 학원

인라인 스케이트 학원을 다닌다고 한다.

 

목동에서 사는 어린아이들은 모두 이렇게

어려서부터 공부하는 아이들로 키운다고 한다.

 

줄넘기 학원은 끝났고

수영학원도 끝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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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렇게 공부만 하고 자라니

정말 안쓰럽다.

하지만 막둥이와 며느리는

아이를 이렇게 기르는 것에

대단한 만족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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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이가 충남 대학교에서

컴퓨터계열 학과에 다닌다고 한다.

 

벌써 키가 180cm나 됐다.

 

아영이는

인천시청 직장생활이 매우 즐겁다며 만족해 한다. 

단비도 대학생활에 매우 만족해 한다.

 

정다솔의 

다리 수술이 잘 끝나서 이제 걷는데 지장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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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재미 있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