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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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슴에 스며드는 노래 모음

막둥이 정상원의 합창단 지휘 모습

정일웅 찻집 2010. 6. 5. 13:10

막둥이 정상원이가

반포초등학교에서 합창을 가르쳐서 서울 시 대회에 나갔단다.

자기가 편곡한 곡을 가르쳐서

이번엔 2등을 했다고 한다.

 

신통하여 여기에 그 곡과 연주 동영상을 올린다.

 

상원의 편지

 

<아부지 저도 지휘 합니다.ㅋㅋ>

교직 생활이 무르익을 수록

예전에 아버지께서 걸어오셨을 길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게다가

은퇴 후의 멋진 부모님 모습을 보며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

더욱 뭉클합니다.

 

아기염소는 첫 해 작품이고

올해는 옹달샘을 했습니다.

재미나게 편곡하려고 노력했더니

선생님들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아직 발성 지도가 미숙하여

1위를 하지 못했지만

연수를 더 받고 노력해서

내년에는 꼭 우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