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한 날이 되었다.어제가 立冬이니 오늘 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바자회에서 요셉회원들과 식사를 하기 위하여11시 경 성당에 들렸다.수많은 봉사자들이 며칠 동안 애써서 만든 음식들을준비해 놓고교우들을 기다렸다.많은 음식...준비하느라고 정말 애 많이 썼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제일 먼저 이 원엽을 만났다. '이 원엽(유스티노)이 반갑게 나에게 오더니"어제 일 잘 해결 됐어요....무슨 걱정을 그렇게 하시고그렇게 황송한 문자를 주셨어요....." 이 원엽의 이 말에 나의 모든 걱정 스트레스가 한 번에 다 날아가 버렸다. 역시 착한 사람이다.......................................................열심한 교우 '이 형수'선생님....삼례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