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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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슴에 스며드는 노래 모음

[스크랩] 아모레 미오(죽도록 사랑해서)=알리다 겔리..

정일웅 찻집 2010. 7. 9. 21:26

 

 

 


Amore,amore,amore,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 싶은 그말을 말예요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최지연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알리다 겔리)


    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미오.....”.

    정말 엄청나게 많이 듣던 노래이다.

    제목도 그래서 당시엔 “아모레 미오”인줄 알았었다.

    1960년대 초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라디오 에서

    흘러나오던 노래,한국에 “아모레”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그래서일까?

    “아모레 화장품“이라는 상품까지 탄생시킨바 있는 대 히트곡,


    이태리의 인기배우이자 가수인 "Alida Chelli"(1943-)가

    16세밖에 안된 나이에 성숙한 어른 목소리로 불렀던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하여) 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본토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큰 히트를 한곡이다.

    이유야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쉬운 멜로디에다가

    나이보다 훨씬 농익은 그 구성진 창법을 들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외우기 쉬운 그 단순한 가사도 유행에 톡톡히 한 몫을 한듯하다.


    음악은 “Sinno Me Moro" 단 한곡의 전주부분을 여러 버전으로

    변주하면서 반복하기에 매우 단순하지만 이 ”알리다 켈리“의

    목소리는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아몰, 아모르, 아모레”등, 나라마다

    발음은 다르게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단어로는 전 세계 에서 가장

    매력적인 단어가 바로 이 "AMORE” 가 아닌가 싶다.

     


출처 : ~~늘~처음처럼~~
글쓴이 : 이쁜여우 원글보기
메모 :

아득한 옛날에 부르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