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수요양병원 봉사 연주는 참가 단원은 많지않았어도
즐거운 연주가 되었다.
환우들의 만족한 표정이 우리 단원들의 마음에 위안과 보람을 안긴다.
<가수를 초청하지 않아서
에델바이스 이영순 단장님이 목포의 눈물을 성악가 톤으로 열창하셨다>
<환우 김수동 할아버지는 우리의 연주 때마다 노래를 부르는 단골 전속가수가 되었다.
양옥순 단원을 보면 너무나 좋아하신다. 청춘고백을 부르시는 모습>
<우리의 연주를 위하여 김홍식 단원은
반주기와 앰프 마이크 스피커등등 아주 무거운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니며 헌신 봉사 하신다. 테너색소폰의 독주는 환상적이다.....하숙생을 흐드러지게 연주하는 모습>
연주를 한 곡 마치고 다음 시작까지의 여운에 잠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양미자단원, 최수석 단원 김홍식 단원의 모습>
에델바이스의 부단장이며
기막힌 아이디어의 폰문자를 보내어 단원을 결속시키는
귀염둥이 최병숙 단원이 환우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사랑이란 두글자'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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