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없이 무조건 쓴는 글>
1, 2020년 9월 1일
코로나 19시대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면서
사람들이 오바짝 위축되고 답답하며 다소 공포스러운 나날을 살아가는 게 벌써 반년정도 되나보다
메스컴에서 요란을 피우는 거나
성당에서 전례를 생략하고 모임을 중단한 것을 보면 사태가 심각한 모양인데
나는 전혀 공포를 느낀다거나 긴장되는 일이 없는 것을 보면 내가 우둔한 건지
현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건지 분간이 안간다.
그 만큼 나의 일상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는 것 외에 전혀 장애를 받지 않으니
너무나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지않은가 행각해 본다.
오늘은 나의 블로그에 너무 오랜동안 오지 안은 것을 반성 할겸
앞으로 매일 뭔가 글을 쓰려는 결심을 할 겸 들렸다.
또한
뜬금없이 신화사 전자 사장 '송 보근'님이 나의 블로그를 찾는다는 전화를 하였기에
만일 그가 들어와서 보면 틀림없이 너무나 썰렁함에 실망할 것만 같아서 반성도 할 겸
새로운 결의를 다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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