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균 부부가 박인호 신부님 은퇴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나의 부부(정일웅 *최우남) 와 자기 부부(신상균* 박진주)와 박인호 박신부님과 함께 만날
약속 날짜를 나에게 잡아 달라는 부탁을 해 왔다.
약속 날짜를 중간에서 잡기가 무척 힘이 들었다.
설 날 전에 만났으면 했던 것이 나와 프리스카가 '코로나'에 걸려서 3주 동안
나가기가 불편하였고
신부님은 신부님대로 스케쥴이 있고
신상균은 자기 부인이 어 통증으로 장 기간 병원에 가는 날짜가 있어서
그 세 가족이 탈 없이 만날 수 있는 날짜를 잡는데
지난 달 설 날 전부터 전화로 연락을 한 것이
드디어 오늘 서로 손 없는 날을 잡았다.
거의 한 달이 걸렸다.
다음주 금요일 저녁 6시.....2월 24일 저녁 6시로 겨우 의견의 일치를 보게 되었다.
벽계가든 옆에....옛 날의 '수라원'이 상호를 바꿔서 개업한 "전주 밥 상, 다 잡수소"라는 식당으로
결정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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