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병태의 초대로
영보회원 '박길주' '최운기' '한기환' '이광래' '정일웅'.....'이병태'까지 여섯 명에게
금산의 100년 전통 '전통 삼계탕' 집으로 초대하였다.
'병태'는 운전을 하는 '광래'에게 차 기름값으로 5만원을 미리 내었다.
이병태가 독립군 장군이셨던 아버지 '이종희'장군의 아들 이라서 아버지의 목숨 값으로
연금을 받고 있었다.
올 해 부터 연금이 올랐다며 기분이 좋아져서 삼계탕을 산다고 하였다.
그 연금이 나오는 날이면 가끔 씩 영보회원 들 인 우리들에게 금산의 삼계탕을 사 곤 하였다.
병태는 동창이지만 우리보다 나이가 두세살,정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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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1시경에 상원이가
직장암을 이기고 개선장군이 되어
아빠 엄마에게 자기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집에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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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읽었던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유튜브 '책 읽어 주는 여자'의 목소리로
다시 듣기를 마쳤다.
새로운 감동과 흥미가 나를 즐겁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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