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 님
언제나 구원과 희망의 표징으로
저희의 길을 밝혀 주소서
병자의 치유이신 성모님
늘 굳은 믿음을 간직하시어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님의 고통에 함께하셨으니
저희도 성모님께 의탁하나이다.
저희의 구원이신 성모님
갈릴레아 카나에서처럼
이 시련의 때가 지나고
다시 기쁨과 축제의 때가 찾아올 수 있도록
성모님께서는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마련해 주실것을 믿나이다.
거룩한 사랑의 성모님
저희가 아버지의 뜻을 충실히 따르고
예수님 말씀대로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몸소 저희의 고통을 짊어지시고
저희의 슬픔을 떠안으시어
저희를 부활의 기쁨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아멘
오늘 오후 5시 전주 천변 산책로에
갈퀴나물 꽃과 금계국이 아름답게 나를 반긴다.
천변 차도 옆에 수양버들이 크게 자라고 있다.
좁긴 하여도 정다운 산책로 히말라야 시다의 가지가 더 벌면
산책로에 그늘은 더 짙어 질 것이다.
사진의 멀리보이는 아파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고덕산
산책이 끝나고 나의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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