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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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오직 주 예수님 만 아시리...~!

정일웅 찻집 2024. 11. 25. 19:03

<오늘 이재명 님, 무죄선고.....축하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수모를 당한 우리 이재명 님

안쓰럽고 불쌍하지만 그래도 꾿꾿하고 용감한 국민사랑의 마음이 든든하다

건강하게 살아서 빨리 이나라를 바로 잡는 일꾼이 되세요>

 

 

중고등학교 어느 때 이 노래를 알게 되었던지

생각이 나질 않지만

내 마음이 심란하고

인간들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 때

신부님도 수녀님도 내 선배도 나의 친구들도

아무도 나의 마음속의 근심 걱정을 알아두는 이 없을 때

나는 혼자서 운다.

소리도 내지 않고

눈물도 흐르지 않고

그냥 나 혼자서 운다.

울면서 노래 한다.\

저절로 이 노래가 나온다.

"내 마음 속에 근심걱정은 아무도 모르지만

오직 주 예수만 아시네 글로리 알렐루야

썸타임스 아임업 썸 타임스 아임다운 오 예수 로-드

썸타임스 아임 올모스투 다운 오 예수 로드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Nobody knows but Jesus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Gloly Allelluya

somtimes I 'm up

somtimes I'down

Oh jesus load

 

요한회를 떠나게 된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직 주님만 아실 뿐

 

가사도 분명치 않고

음정도 분명치 않지만

오직 이 노래는 나의 영혼이 부르는 기도소리

나의 영혼만 아는 나의 기도 소리이다.

 

................................................

봄같은 겨울 날씨였다.

아중리 저수지의 수상 도로를 한바퀴 돌고

저수지 뒷 산의 오솔길을 넘어서 

출발지점까지 돌아오니 

5500보 정도가 되었다.

 

언제나

마음 속으로 우는 광래....

착하디 착한 광래가

오늘 점심을 샀다.

가진 돈도 제일 없는 광래가

마음은 너무 착해서 남의 신세를 지고는

불편해서 못 사는 착한 사람

이 광래......

또 착하디 착한 최운기

그리고

착하고 남에게 베불기 좋아하는 박길주

마음이 모질지 못하고

언제나 슬픈 정일웅....

우리는 중 1때 부터의

竹馬故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