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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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흉내 내기

사랑

정일웅 찻집 2007. 7. 23. 18:45
 사랑


그리워할 당신이 있기에
눈물 흐르도록 고독한 밤이 좋습니다.

사랑한다 말 할 당신이 있기에
낙엽 밟으며 혼자 걷는 길도 외롭지 않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내 마음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슬프지 않습니다.

나를 그리워하는 당신의 더 큰 그리움이
나의 가슴에서 살아있기에 나는 항상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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