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미사를 하고
아내는 최덕자 집에 들림
길주가 전화
금년 고구마를 마대에 싣고 토란 한 봉다리를 가지고
광래와 함께 우리 집까지 싣고 옴
광래는 독감 예방주사 맞고 몸이 아프다고 호소함
여행동안 사진 올리느라고 몸부림 치다가
한 번 올린게 글까지 다 써서 완성단계까지 왔는데
아차 한 번 실수로 몽땅 다 날라가 버림.....열받고 허탈하였지만
다시 시작
간단히 써서 겨우 올리고 나서 보니 저녁 9시가 됐다.
성지에서 신부님께 안수기도를 받은게 기분이 좋음
내일 영보회원 만나면
내가 한 턱 쏴야지....
제법 긴 여행을 하고 많이 걸었지만
건강한 내 몸 컨디션이
나를 기쁘게 한다.
앞으로도 한 번 더 가까운 곳 여행을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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