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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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금요일 미사, 당구, 걷기, 여행준비

정일웅 찻집 2024. 3. 15. 20:27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어제 밤 새벽 한 시 경에나 잠이 들었을 것이다.

아침 일곱시에 깨어서 

십자가의 길

미사

4인 방 당구모임 끝나고 천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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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이 코앞에 있다.

아직 라오스 언어 수첩을 만들고 있지만 

일본어나 중국어 처럼 평소에 관심과 노력이 없었던 언어라서 

쉽지 않다.

이번 라오스 여행은 벙어리 여행을 하는 수 밖에 없나보다.

여행 라오스어를 유튜브에서 검색하여 수첩 하나를 만들어 보긴 하였어도

역시 외국어는 어렵다.

 

월요일에 사군자 원조들이 만나자고 하는데

화요일 떠나는 여행 준비때문에

이 번에는 내가 빠지고 '김만' '최만산교수' '김연호 교수'...이렇게 셋이서만 만나도록 말씀 드렸다.

 

라오스의 기후를 검색해서 옷을 싸야 겠다.

 

라오스의 3월 기온은

최저21.5도

최고33도....우리나라 여름보다 더 덥다.

 

오늘은 일찍 잠이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