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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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하늘이 도운 트럼프, 이재명...............아내는 여덟 번째 장학생

정일웅 찻집 2024. 7. 17. 21:20

.미국에서 차기 대선 후보 트럼프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재명을 칼로 목을 찔러 죽이려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지.....한심하다.

이재명도 하늘이 도왔고

트럼프도 하늘이 도와서 살았다.

둘 다 기적이다.

 

생명의 존엄성을 모르는 인간...

우리는 죽인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

마음 속으로 죽이는 상상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아간다.

 

사람의 마음은 다 같은가 보다.

죽여야 해!

죽여버려야 해!

누가 확 쏴서 안 죽이나?

그 자식 죽어 버렸으면 정말 좋겠어.... 

사람의 마음엔 마귀와 천사가 동시에 존재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한 사람 안에 동거한다.

사람의 마음은 자기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을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이 죽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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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천사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남을 위해서 자기의 모든 마음을 바쳐서 봉사하는 사람이 많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곁에서 보수도 없이 도와주는 착한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아프리카의 가난한 병든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의 재능을 바치는 고귀한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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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의 혹 떼낸 자리가 이제 아물고 있는 느낌이다.

실로 꿰맨 자리의 통증이 없어지고 낳고 있는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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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여덟번 째 대학교에 들어 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학증서

학과 : 문화교양학과

학번: 202443-388296

성명: 최우남

위 사람은 2024학년도 2학기 

학생후생복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이게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4년 7월 1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장하다 최우남 프리스카.....

나의 아내이지만 자랑하고 싶다.\

대학교를 여덟개나 다니면서 여덟개 모두  장학생으로 다녔으니

73세의 노인이 얼마나 장하고 기특한 일인가?

이런 사람을 아내로 데리고 사는 

남편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자랑하고 칭찬하고  힘만 있으면 업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