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쁘레시디움 회합....천주의 성모 (P)
강주호 단장도 칠십대 중반에 접어드니 몸이 많이 쇠약해 졌다.
오늘이 우리 쁘레시디움 천주의 성모의 1년 사업보고 일인데
보고서를 만들던 도중에 단장의 몸이 아파서 보고서를 만들지 못 하였단다.
꾸리아 단장도 겸한 우리 단장 '강주호 프란치스코'는 착하디 착한 사람이다.
그래서 다음 달에 다른 팀과 같이 보고를 하기로 하였다.
10시 미사 후에 꾸리아 회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천사의 양식 빵집에 들려서
단팥빵 10개를 사서 들고 왔다.
단팥빵 한 개는 1500원이다.
천사의 양식.....Panis Angelicus......라틴어로 빠니스 안젤리꾸스
나는 이 빵집의 간판 이름이 참 마음에 든다.
저녁에 늦게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빵 한개와 우유 한 컵을 먹으면 잠이 드는데 편하다.
나는 배가 고프면 잠이 오지 않고
잠이 오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 배가 고파온다.
따라서 밤 늦게
빵 한 개에 분유를 따뜻한 물 한 컵에 타서 같이 먹으면 잠이 잘 온다.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 단팥빵이 몇개 씩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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