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마다 뒤집어지는 이 정치 판...
나를 너무 어지럽게 한다.
검찰개혁이 될 것인지, 말 것인지 시간이 갈 수록 五里霧中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측은해 보인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누구를 믿어야하고 무슨 말을 믿어야 할까
내가 너무 순진한가 보다.
김어준을 내가 좋아하였는데 김어준이 왜 돌변하여 버린걸까?
검찰 개혁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일까?
추미애는 왜 또 갑자자기 돌변한 것인가?
이제 내가 열받을 필요 없이
이 늙은 영감이 뭘하겠다고 정치에 관심을 두냐
이젠 끝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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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치는 사람들 구경이나 하자
당구의 신이라는 베트남의 젊은이...캔트...그는 정말 당구의 신이다. 특히 4구는 완전 귀신이다.
주홍돈이 잘 친다고 생각하였었는데
주홍돈과 캔트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주홍돈이 2000을 치는데 캔트는 제대로 하면 10,000을 쳐야 될것 같다
내일 당구를 치는 날이다.
잘 맞아주기를 바라지만 당구가 꼭 좋아서 치는 것만은 아니다.
옛 친구들 만나는 즐거움으로 그냥 친다.
그 친구들이 아니면 내가 어떻게 당구장에 갈 수가 있겠는가?
유광열, 김길선형, 오병선, .....다정한 그들과의 대면하고 옛날 얘기를 하는 즐거움
당구라는 매개체가 없으면 아무리 친해도 만나기 힘든다.
최촌형님과 얼마나 친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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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수술 부위 상처가 아직도 완전히 낳지를 않아서 보행에 힘이 든다.
그래도 운동이 필요한 만큼 오늘은 걸어서 숲정이 성지까지 다녀오기로 하고 걸었다.
날씨가 좋아서 성지에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엇다.
성지 관리를 하는 '문기철'을 만났다.
성지 관리사무소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
아내와 둘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모습이 남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80대의 할아버지 부부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모습은 남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까?
청승으로 보일까?
추하게 보일까?
불쌍하게 보일까?
안쓰럽게 보일까?
남에게 어떻게 보인들 내겐 상관 없는 일 아닌가?
늙었어도 걸을 수 있는 건강이 있어서
성지에 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성모님께서는 예쁘게 봐 주시겠지
성당 안에서 미사전에 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
김경주 형님과 내가 둘이서 행렬을 할 때 노래를 부르는데
반주자가 잡아준 음정
올갠의 Fmajor로 음을 잡아 주니니 나와 경주 형님 두 사람과 성가대 한 사람은
음정을 맞출수 있지만
다른 교우들은 한 사람도 거기에 맞주지를 못한다.
올겐 음정을 C major 나 D 메이져 정도로 쳐주면
할머니들이 따라서 부르기 좋을 것을
그런 말을 해 주면 좋아할 반주자가 없을 것이다.
즉흥으로 移調를 할 능력이 없는 반주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부터는 내가 노래하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하겠다.
늙은 할아버지가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남들 보기에 얼마나 추한 행동일까?.
'구성없다'는 말이 거기에 딱 맞는 말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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