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이제 스물 두살이니 막 소녀를 졸업한 아가씨이다.이 어린 소녀가 베드민턴 임원들의 꼭두각씨가 되어 그들에게 받았던 슬픈 학대의 사연을 듣고 나의 가슴이 아팠다.높은 자리에 앉아서 선수들이 이룩해 놓은 피 땀의 열매를자기들이 갉아 먹고 선수들을 자기들의 놀이개처럼 여기는 임원...........................세상은 힘있는 자들의 것안세영 어린 여자 선수가 자기의 건강이 무너져 가는 것을 호소하여도 오직 목표 를 달성하여 자기들의 공적으로 돌려 놓기 위하여혹독하게 훈련을 시키는 작태....어린 선수가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그들의 인간답지 못한 작태를 금메달을 딴 직후에 만인 앞에서 고발하였을까?세영아! 세상은 다 그렇게 힘있는 자 들의 마음데로힘없는 자들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