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여섯시 경에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고 옷을 걸쳐 입고 물을 떠서 멜가방에 넣고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여섯시 반 경에 엘레베타에서 내려 아파트주위의 서쪽 황토길 산책로와 아파트 울타리 서쪽 골목길을 걷기로 하고 아내와 둘이 나섰다.낮에는 너무 기온이 높아서 천변 걷기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여름 날 아침바람은 그래도 약간 시원하다.일찍 동이 텄지만 아파트 건물에 가려 햇볕이 들지 않는 곳을 따라서걸었다.한시간 반 정도 걸었다.해가 좀더 높이 떠오르자 골목길 바람도 열기를 띄기 시작한다.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오늘은 친구들이 아무도 전화를 하지 않아서 책상에 앉아유튜브 영상만 골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