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병원 신경과 황윤수 선생님...아직 젊고 인상 좋은 의사 선생님이다.내가 사경증으로 신경과에 치료를 받기 시작한 지 7,8년도 넘은 것 같다.그동안 많은 신경과 선생님들이 바뀌었다. 사경증으로 인하여 처음에는 예수병원으로 갔었다.젊은 여자 의사 박XX선생님이 나를 진료하였었다.그는 나와 잘 아는 임실의 내 친구의 딸이었다. 사경증은 낳은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그만큼 어려운 병이고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병이다.예수병원의 약을 먹어도 아무 차도가 없었기에 병원을 전북대학병원으로 바꿨다.서만욱 선생님께서 정성을 다하여 치료하였으나 역시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서만욱 선생님께서 대학병원 앞으로 개인병원을 차려 나가시고그 후로도 두 분 의사 선생님이 바뀌었다. 모두 개인병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