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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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를 살면서

1, 2020년 9월 1일 코로나 19시대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면서 사람들이 오바짝 위축되고 답답하며 다소 공포스러운 나날을 살아가는 게 벌써 반년정도 되나보다 메스컴에서 요란을 피우는 거나 성당에서 전례를 생략하고 모임을 중단한 것을 보면 사태가 심각한 모양인데 나는 전혀 공포를 느낀다거나 긴장되는 일이 없는 것을 보면 내가 우둔한 건지 현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건지 분간이 안간다. 그 만큼 나의 일상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는 것 외에 전혀 장애를 받지 않으니 너무나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지않은가 행각해 본다. 오늘은 나의 블로그에 너무 오랜동안 오지 안은 것을 반성 할겸 앞으로 매일 뭔가 글을 쓰려는 결심을 할 겸 들렸다. 또한 뜬금없이 신화사 전자 사장 '송 보근'님이 나의 블로그를 찾는다는..

새 카테고리 2020.09.01

박인호 베드로신부님을 보내며

박인호신부님을 모시고 사목회장이 된 후 많은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2년동안 여섯번의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크나큰 영적 양식을 쌓았다. 박신부님은 정말 귀여운 나의 막내 동생같은 느낌이 든다. 사목평의회 회장을 그의 부탁으로 하게 되었고 아내 프리스카도 성당의 주요 요직을 많이 맡아서 하게 되었다. 성모회장 성물방 판매담당, 구역모임 반장일등등 많은 일을 하면서도 재미있고 보람되게 하였다. 새로 오시는 신부님이 그 만큼 정이 가는 신부님이길 기대해 본다. 새로오시는 분은 나의 누나가 잘 아는 분의 아들 7대 독자인 정천봉 신부님이라 한다.

새 카테고리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