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장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길주와 둘이서 새만금으로 갔다.
가는 길에 콩국수로 점심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만금의 잼버리 야영장을
샅샅이 내 눈으로 확인하고서 이대로 비만 더 오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땅은 많이 말라 있었다.
드넓은 간척지 벌판에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장소에 여유 만만하게
야영장은 준비가 된 상태였다.
대회기간 중 드론이나 다른 어떤 비행기도 하늘을 날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하늘에는 정찰기가 떠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군산에서 부안까지 남북 도로가 4차선 교량 도로로 개통이 되었다.
이미 만들어진 동서 도로가 있어서 새만금의 이용가치는 많이 좋아진 것이다.
사진은 이 번에 개통 된 남북...군산에서 부안까지 4차선 도로이다.
달리는 차량이 시원하게 달릴 수 있게 됐다.
동서 도로와 남북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도로 개통으로 이제 새만금의 가치는 많이 상승하였다.
이 번 행사로 새만금이 세계에 홍보가 되어 많은 기업이 유치되면 좋겠다.
전북은 새로운 새만금 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국의 어느 주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텐트 안은 텅 비어 있다.
부지런한 학생들이 텐트치기를 완성해 놓고 관광을 떠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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