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6일 밤은
5월 계절의 여왕 답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쾌적한 날씨에
바람도 불지 않고 아주 좋은 기온에서 성모의 밤 행사는
묵주기도와 성모님께 꽃 봉헌, 미사,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등으로 이루어 졌는데
신부님의 시작 강론이 매우 뜻 깊고 좋았다.
성모님께 화관 씌워드리기
전신자의 촛불 봉헌
전신자 묵주기도 5단 바치기
(미사)
말씀의 전레
전신자 장미꽃 봉헌
성모님께 드리는 미사
성찬의 전레
성체를 영한 후
성모님께 드리는 청년들 노래
성모님께 드리는 최덕자 이사벨라의 편지를 .........노연실 세실리아가 낭독
성모님께 드리는 성가대 특송
영성체
영성체 후 기도
마침기도와 강복
미사가 끝나고
내년 부활절에 쓸 그림
시작 전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리지 않으려 했고
그리지 말라는 수녀님의 말씀을 듣고서 조금도 걱정이 없는 상태에서
아크릴 물감을 가지고
연습삼아 그려 보았다.
워낙 물감이 빨리 말라 버리기 때문에 팔레트에 물감을 짜 놓으면 5분 이내에 빨리 물감을 발라버려야 한다.
길어야 10분 정도의 뜸을 들이는 동안 팔레트의 물감은 굳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어렵다.
빨리 궅어 버리니까 시원스런 점도 있다.
아무튼 50호 P 켄버스에
내 마음데로 그려 보고 있다. 지금은 구도를 잡고 밑그림을 그려 본 상태이다.
수녀님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잠깐 보여 드렸는데
내년 일을 벌써 걱정하느냐고 하신다.
나의 건강을 걱정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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