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상범, 인범,가족 집에오고,,,,,,,,,,,,,,,,,,,,,밤 늦게 온다는 막둥이 힘들게 말림

정일웅 찻집 2024. 5. 17. 21:40

아내의 생일이라고 첫째 가족이 다 왔다.

상범이, 큰 며느리,공무원이 된 아영이

아영이는 구청 토목과에 발령을 받아서 7월 1일 부터 출근한다,

공과대학 2학년 과대표가 된 단비.단비는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학과에 다닌단다.

드론을 연구한다는데 앞으로 뭐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인범이, 둘째며느리....승민이, 다솔이가 왔다.

승민이 다솔이가 바닥에 깔린 우울함이 있는 것 같다.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하니

자신감이 없고 뭔가 강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내가 슬퍼진다.

 

막둥이가 내려 온다는데

승재가 잠들면 밤12시 쯤 운전하고 내려와서 ....

내일 아침에 다시 올라가야 한단다.

그러러면 뭐하러 고생하고 온다는 가....내가 강력하게 말렸다.....

너희들 올때 까지 아빠가 스트레서 받아서 건강이 해롭고

또 다시 올라 갈때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KTX를 타고 내려올 수 있을 때 오리고 하여 겨우 말렸다.

승재가 많이 나와 친해져서

"할아버지에게 자랑하고 보여줄 것이 많아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왜 못 내려가게 하세요,,,,가고 싶어요"하고 제법 조리있게 말을 하는 것이다.

신기하게 많이 컸다.

초등하교 1학년이 수영 자전거타기 태권도 영어 회화, , 암벽등반 줄넘기...등등 못하는게 없다.

 

손자 손녀들이 성인이 되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워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