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이라고 첫째 가족이 다 왔다.
상범이, 큰 며느리,공무원이 된 아영이
아영이는 구청 토목과에 발령을 받아서 7월 1일 부터 출근한다,
공과대학 2학년 과대표가 된 단비.단비는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학과에 다닌단다.
드론을 연구한다는데 앞으로 뭐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인범이, 둘째며느리....승민이, 다솔이가 왔다.
승민이 다솔이가 바닥에 깔린 우울함이 있는 것 같다.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하니
자신감이 없고 뭔가 강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내가 슬퍼진다.
막둥이가 내려 온다는데
승재가 잠들면 밤12시 쯤 운전하고 내려와서 ....
내일 아침에 다시 올라가야 한단다.
그러러면 뭐하러 고생하고 온다는 가....내가 강력하게 말렸다.....
너희들 올때 까지 아빠가 스트레서 받아서 건강이 해롭고
또 다시 올라 갈때도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KTX를 타고 내려올 수 있을 때 오리고 하여 겨우 말렸다.
승재가 많이 나와 친해져서
"할아버지에게 자랑하고 보여줄 것이 많아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왜 못 내려가게 하세요,,,,가고 싶어요"하고 제법 조리있게 말을 하는 것이다.
신기하게 많이 컸다.
초등하교 1학년이 수영 자전거타기 태권도 영어 회화, , 암벽등반 줄넘기...등등 못하는게 없다.
손자 손녀들이 성인이 되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워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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