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숲정이 성당의 살아있는 성인 같은 사람...그 이름도 친근한 '최종수 비오'애령회장
거의 20년 동안 우리 숲정이 성당의 애령회장을 맡아서
초상이 낫다 하면 제일 먼저 연락을 받고
장례절차를 설명하여 주고 인도해 주고
애령회원들에게 연락하여 연도 다녀오도록 자동차 운전해 주고
장례가 다 끝날 때 까지 망인의 집에 붙어 살면서 연도, 입관, 출관, 장례미사, 화장, 납골 또는 매장 까지
모든 절차를 인도하고 끝날 때까지 상가의 상주를 인도하고
안장 후에 망인을 위한 연미사 지도까지 모두 인도하는 천사같이 착한 사람...최종수 (비오)
젊은이에서 부터 노인 남녀 모두에게 제일 사랑을 받고 신망을 받는 사람 최종수 천사....
그가 진작 사목회장을 하였어야 했는데
애령회일을 맡길 사람이 없어서
미뤄왔었지만
훌륭하신 장상호 주임신부님께서는
정말 훌륭한 회장을 잘 뽑으셨다.
이제 더 나이 들면 회장을 시키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데
마지막 즈음에 확실하게 결정을 잘 지으셔서
최종수 비오를 사목회장에 임명하신 것은 정말 현명하신 처사였다.
최종수 비오 사목회장님!!!
정말 잘 하였습니다.
장상호 신부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정말 잘 시키셨습니다.
다음기에는 최 종수도 80이 가까워져서
이 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를 일인데 정말 잘 시키셨습니다.
주임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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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아 회합에 천주의 성모 새 임원이 승인 받기 위하여 참석하였다.
라병열 시몬 형제님이
임기가 끝난 강주호 프란치스코 단장의 뒤를 이어 단장이 되었다.
정영도 요셉 서기는 고향인 '소양'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레지오를 퇴단하였다.
이제
우리 식구는 임원 네명과
단장이었던 강주호 프란치스코가 임기 만료로 평단원이 되었다.
그래서
간부 4명과
단원 1명이 하게 되었다.
하하하
레지오가 우습다.
옛 말에 모내기를 하는데 못줄은 둘이 잡고 한 사람이 모를 심는다고 했었는데
우리 천주의 성모 쁘레시디움이 그렇게 되었다.
내가 전에 단장을 하던
치명자의 모후도 다섯명이 한단다.
레지오도 천주교의 큰 문제이다.
레지오 교본대로 하여야 하는데 이 시대가 갈수록 변하여져서
교본대로 할 수가 없게되는 일이 너무 많아진다.
프랭크 더프 ....레지오 창설자도
(레지오 교본의 내용을 한자 한 획도 고치거나 변경할 수 없다)고 못을 박은 것이
큰 걸림돌이다.
세나투스나 꼰칠리움 또는 교황청의 어떤 교황님이 추기경들과 의견을 모아서
고칠 것은 고치도록 했어야 하는 일이다.
성경처럼 영원 불변하게 비유나 상징으로 말 한 것도 아니고
너무나 구체적인 내용이어서....이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 많이 생기는데
이것을 어떻해야 한 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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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은 이마트에 장보러 가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였다.
장을 특별하게 볼 일이 없어서
돼지 족발을 잘 삶아서 파는 것을 한 접시 사 와서
저녁 밥과 와인 한잔과 어울리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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