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雲一光(행운의 구름에 한줄기 빛)
길주(吉柱)
운기(雲基)
일웅(一雄)
광래(光來)
언제나 만나는 우리 네 사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뗄 수 없는 友情으로 하나된 친구들
.........우리들 모임 영육회(永六會)는 영생중고 6회란 뜻이고
스물 댓명 만나다가
모두 하늘에 가고
우리 네명 남았으니
(길운일광) 모임이라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런데
<네 글자를 읽을 때 발음과
전체적 뜻의 상징성이 부족하고
얼른 마음에 와 닿지 못 해서
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이것은 보류....더 생각해 볼 일~!!!!
나는 모임의 이름을 많이 지었었지
일상혁명
사군자
이심전심
중학교 1년 때 부터 여든이 넘은 나이까지 한 번도 다툰일 없고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는 끈끈한 情으로 묶여진 友情
길주 집에서 만나 길주 부인이 타주는 커피를 마시며
어제 있었던 얘기
하고 싶은 얘기
들었던 얘기
건강 얘기
옛날 얘기 친구들 얘기
칠십년 전 에서 오늘 까지
커피를 다 마셨으면
조건 없이 방에서 나와
신발 신고
광래 차< 아반테>로
광래가 운전하고 운기가 옆에 타고
광래뒤에 일웅, 운기뒤에 길주
오늘도 발길 닿는데로 바람 부는데로
광래 이빨 본 뜬 기념으로
바지락 죽 먹으러 가자
부안의 해변촌 그 집으로
오늘은 일웅이가 패잡으니
2000원 높여서
바자락 죽 <만 이천원 짜리>로 먹어보자
이천원 높이니 확실히 맛이 다르다.
만원짜리 보다 훨씬 맛이 좋다.
깊은 시골
볼 경치도 없고 바닷가도 아닌데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다.
설이 지나 한가 할 때인데도
여기까지 오는 이유가 도데체 뭐냐
먹고 나서
곰소를 돌아 전주까지 오는데
운기가 퇴근하는 아내를 태오고 갈 시간에 맞추느라고
광래는 자동차 경주를 하는 사람처럼 차를 몰았다.
3시 40분에 운기 차 있는 <자원봉사센터>주차장까지 왔다.
운기는 늦지 않게 <학생회관>에서
근무하고 퇴근하는
아내를 태울 것이다.
광래가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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