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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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길고 긴 여름 날

정일웅 찻집 2024. 8. 6. 21:25

아침 일찍.... 여섯시 경에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고 옷을 걸쳐 입고 물을 떠서 멜가방에 넣고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

여섯시 반 경에 엘레베타에서 내려 아파트주위의

서쪽 황토길 산책로와 아파트 울타리 서쪽 골목길을 

걷기로 하고 아내와 둘이 나섰다.

낮에는 너무 기온이 높아서 천변 걷기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름 날 아침바람은 그래도 약간 시원하다.

일찍 동이 텄지만 아파트 건물에 가려 햇볕이 들지 않는 곳을 따라서

걸었다.

한시간 반 정도 걸었다.

해가 좀더 높이 떠오르자 골목길 바람도 열기를 띄기 시작한다.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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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이 아무도 전화를 하지 않아서 책상에 앉아

유튜브 영상만 골라서 보느라고 오전 시간을 다 보냈다.

 

아내와 장기 두판을 두고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도 할 일이 없다.

올림픽 소식을 보다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일단 무시하고 일본과 중국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도 무시하는 사람들

그럴 리가 없다고 질투와 시기의 눈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본 후에 인식이 달라져가는 고백록을 읽다가

지루하면 당구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참으로 잘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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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틀어 박혀 杜門不出하고 있기가 정말 따분하고 지루하였다.

내가 나가고 없고 아내 혼자서 집안에 틀어 앉아서 꼼짝 하지않고 있을 때

얼마나 지루할까 생각해 보았다.

아내에게 친구가 많지 않고

있는 친구들이 건강이 좋지 않아서 자주 만나지 못함으로

내가 없는 방안에 아내가 홀로 집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따분할까 이해가 간다.

 

아내와 나 둘 다 차를 없에버리고 운전을 하지 않으니

갈 곳이 없어서 정말 따분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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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 선진국이 되기까지.....

 

우리 러시아도 전쟁 끝나면 한국처럼 잘 살고 싶어요

 

최근 미국 CNN이 촬영한 한국 특집다큐

실시간 시청중 난리난 해외반응

 

국민 전체가 한글 배우려 난리가 나자 

정부까지 당황한 나라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도 믿지 못하는 충격적인

한국의 발전속도

 

가나보다 못사는 국가에서 선진국이 된 한국 "한강의 기적"

 

5년 뒤면 한국산 무기 세계 1위가 된다는 영국의 고백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 비밀이 바로 한국어 그 자체에 존재한다는 놀라운 이유

 

한국 세계최초 레이저 무기 국 실전배치...드론 잡는다.

 

외신들도 감탄한 G20 대한민국 소개 영상......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우리나라의 발전 소식이 유튜브에 가득히 담겨서 세계에 떠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