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나의 발견

정일웅 찻집 2010. 7. 30. 00:02

나는 바보다.

깨우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이미

아무 소용 없어져버린 다음에야

깨닫는다.

 

후회해도 소용없고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서야 깨닫는다.

아!

그러나

어쩌다 가끔

그러지 않을 때가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

오늘

깨달은

나의 그림에 대한 성찰................

이걸 실천에 옮길수 있을까?

 

 

오늘 밤

최만산 교수의 축시와 거기에 그려진 시화를 보고

충격적 각성이 있었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휘자의 걱정  (0) 2010.08.08
일생  (0) 2010.08.06
나이드는 기술  (0) 2010.07.22
꿈속에서의 청춘  (0) 2010.07.21
더위 이기기  (0)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