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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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피곤한 하루(12.20(화))

정일웅 찻집 2022. 12. 21. 18:39

어제 한 운동의 양이 좀 많아서 인지 아침부터 피곤함을 느낀다.

오늘은 운동을 생략하고 편히 쉬어야 하겠다.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유튜브를 보며 쉬었다.

생태마을 황창연 신부님의 과거 했던 강의를 시청하였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훌륭한 신부님이시다.

어쩌면 저토록 많은 깨달음과 

저토록 달변으로 조리있고 흥미 진진하게 강의를 하실 수가 있을까?

신부님의 지식과 경험, 타고난 언어 구사력의 능력이 부럽다.

그의 행복론, 강의는 오래토록 나의 뇌리에 남아 있으리라.

 

내일은 수요일, 좀 춥더라고  미사에 참례를 하여야 하겠다.

 이번 주일 날엔 요한회를 하는데 부부 동반으로 한다는 김영록 총무의 전화를 받았다.

아내도 같이 참석할 의향을 주었다.

 

오늘 아내와 장기를 세판을 두었는데 마지막 판에 아내가 이겨서

요한회 참석을 같이 한다는 말이 쉽게 나오는 것 같았다.

 

일찍 자고 피로를 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