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찻집
등대찻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일기처럼 쓸 이야기가 있는 날

코로나 접종 ,화 난 地球...........평화로운 천변, 구절초, 억새

정일웅 찻집 2023. 11. 14. 16:55

아침 8시 45분경에 김종민 가정의학과 병원에 들렸다.

친절한 간호사 '최미정'양,에게 접수하고 원장님 뵙고 주사실에서 왼팔에 화이자를 접종하였다.

최미정 간호사에게 나의 블로그 '등대찻집'을 소개하여 주었다. 

할아버지가 뜻 밖에 블로그를 하시다니.....하며 놀라는 표정이었다. 귀엽다....

같이 있는 김문숙 간호사도 나의 블로그를 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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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 이리도 시끄러울까?

 

지구가 사람들 하는 꼴을 보니 화가 단단히 났나보다.

이스라엘 하마스가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지구님 보시기에 화가 날 만도 하지

 

내가 좋게 할 때 잘들 하거라...

나 열받게 하지 말거라 엉???

 

지구님이 열받고 있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화가 나서 용암을 분출하시기 시작했다.

 

그래도 싹아지 없는 놈들 쌈박질 그치지 않으니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으로 화를 뿜기 시작하였다.

 

아까운 생명이 무참하게 죽어나가도 반성을 하지 않으니

필리핀 마욘화산에서 용암을 뿜어서 말씀하신다.

 

쌈박질 그만 하거라잉?

 

그래도 이스라엘, 하마스 놈들 말을 듣지 않으니

 

아이슬란드에서 금방 불을 뿜을 것을 보여주신다.

 

러시아 캄차카반도에 화산도 불을 뿜는다.

 

일본에서도 이미 불을 뿜어 마그마로 섬하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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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시끄러워도 전주천변의 내가 걷는 길은 평화롭기만 하구나

욕심없고 순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전주는 주님의 평화가 긷든 천국

구절초가 사이좋게 피어있고 

억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저만치 가는 가을에게 잘가라고 손짓하는 곳

 

 

억새의 손짓

잘 가거라 가을아

내년에 다시 만나자

하얀손 애처롭게 흔드는 소리없는 인사